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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소소한최전선14

의학의 소소한 최전선- 왜 정신노동은 우리를 지치게 만들까 종일 정신을 집중해서 일하고 나면 저녁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고, 텔레비전이나 보면서 정신의 끈을 느슨하게 만들고 싶어진다. 그런데 왜 텔레비전을 보는 것은 쉬는 걸까? 텔레비전을 볼 때도 시각, 청각, 기억력 등 높은 인지 능력을 필요로 한다. 정신노동의 기준은 무엇이며, 정신노동의 강도는 무엇으로 측정해야 할까? 지난 세기 연구자들은 근육 긴장, 동공 직경, 아드레날린 등 다양한 정신생리학적 변수를 사용해 정신노동을 측정하려 노력했다. 초기에 가장 유력한 후보는 심혈관이었다. 정신 노동에 따른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변화가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을 주파수로 측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불확실한 면이 컸기 때문에 그 다음으로 눈을 돌린 곳은 혈당이었다. 정신노동은 인지 노력을 집중하며 그 과정에서 당이라는 .. 2022. 12. 14.
의학의 소소한 최전선-느린 청자고둥에서 빠른 인슐린을 찾다 이번에 창간한 보건의료정책 전문지 에서 "의학의 소소한 최전선"이란 제목으로 만화를 연재합니다. 은 월간 신문으로 전국의 국립대학교 병원 및 여러 병의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웹으로 보실 분은 이쪽으로! http://www.themedical.kr/news/articleView.html?idxno=135 느린 청자고둥에서 빠른 인슐린을 찾다 - 더메디컬 www.themedical.kr 2022.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