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은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에 있다. 미세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보고하는 수많은 연구들에도 불구하고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해 아직 어떤 국제 기구도 이에 대해 명확히 입장을 밝힌 곳은 없다. 막대한 양의 플라스틱이 지구를 빼곡히 채워가는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이를 위한 해결책 중 하나로 등장했다. 그러나 아직 처리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는 현재의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의 해악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분해성이란 단어가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낮춰 무단투기를 방조할 염려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함께하는 만화. 이번 편은 “미세플라스틱: 오염된 환경에서 영생을 꿈꾸다”입니다.
웹툰으로 보실 분은 이쪽으로.
https://www.kitox.re.kr/keytalks/web_toon/view/id/22440#u
'이미지 >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뇨관과 요로감염 (2) | 2024.10.10 |
---|---|
의학의 소소한 최전선- 여성 문제? 남성 불임을 말하다 (1) | 2024.09.30 |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성 건강에 주목하다 (0) | 2024.05.06 |
의학의 소소한 최전선- 참기 힘든 가려움은 통증일까? (0) | 2024.05.01 |
의학의 소소한 최전선- 성인 면역에서 가슴샘의 중요성이 드러나다 (1) | 2024.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