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2 진화는 어떻게 암을 이해하고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되나 세포는 인간과 공존하기 위해 협력해야 하며 일부가 규칙을 어기면 암이 발생한다 혹등고래는 지금이나 앞으로도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 중 하나일 것이다. 또한 수십억 개의 협력하는 세포로 이루어진 거대한 사회이기도 하다. 각기 다른 세포 유형은 호흡, 수영, 번식, 다른 동물에 대한 반응 및 고래가 생존하고 번성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조정한다. 코끼리, 사람 또는 사와로 선인장조차 그 내부에는 비슷하게 기능하는 세포 집단을 볼 수 있다. 세포 간의 협력의 이점은 단세포의 박테리아로부터 다세포 생물로의 진화를 이끌었다.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세포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화학 신호를 몸 전체로 운반할 수 있기 때문에 다세포 생명체는 더 커질 수 있었다. 큰 몸집은 포식자에 저항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노동.. 2023. 1. 13. 의학의 소소한 최전선- 돌연변이와 암, 그리고 코끼리의 역설 암은 세포 분열과 복제 과정에서의 오류로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몸집이 크고 오래사는 동물은 더 많은 세포에서 더 많은 분열과 복제가 더 오랜 기간동안 일어나기 때문에 응당 암발병률도 높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코끼리와 고래는 암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반면, 쥐는 사람보다 훨씬 작고 수명은 30배 이상 짧지만 암 발병률은 사람과 비슷합니다. 이같은 어처구니 없음에 대해 과학자들은 페토의 역설이라고 불렀습니다. 1970년대 등장한 페토의 역설은 오랫동안 인정되어 왔지만 이를 과학적으로 확인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기술 발전은 이를 가능케 하고 있습니다. 의학정책신문 11월호에 실렸습니다. https://www.themedical.kr/news/articleView.htm.. 2022. 12. 31. 이전 1 다음